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에 역대급 환호가 쏟아진 까닭

  • 등록 2014-09-21 오후 2:28:11

    수정 2014-09-21 오후 3:45:4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가 주말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랐다. 가수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손승연은 지난 20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왕’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열창해 431표를 획득하며 우승했다.

손승연의 ‘못 찾겠다 꾀꼬리’에는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이뤄진 서글픈 느낌의 편곡이 들어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은 본격적인 노래가 시작되자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격렬한 헤드뱅잉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로 전환시켰다.

가수 손승연의 ‘못 찾겠다 꾀꼬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손승연의 무대가 끝나자 가수 JK김동욱은 “류현진이 괴물이 아니고 손승연이 괴물이다”고 칭찬했고 전설로 자리한 이덕화는 “대단하다. 조용필씨 나이가 돼서도 저런 목소리가 나오면 어떨까 싶다”며 “60년 이상 무대를 보게 해 달라. 노래를 정말 잘 한다”고 극찬했다.

또 손승연 노래에 불후의 명곡 판정단 절반 이상이 기립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 관련기사 ◀
☞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자기 되게 딱딱해졌다" 후끈
☞ 히든싱어 태연 탈락 대이변, 얼굴 없는 태연이 ‘뺨’쳤다
☞ 박근혜·정윤회 밀회 없었다, 어떻게 '7시간 비밀' 풀었나
☞ '김태촌의 동생들' 범서방파 일망타진? 부두목 등 조직원 61명이나 소탕
☞ 17cm 초미니 드론 美서 개발, 폭발물 검색·스파이 수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