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이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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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가 종방까지 2회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진욱과 서현진이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세자부부’로 열연 중인 이진욱(소현세자 분)과 서현진(강빈 분)이 촬영장에서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화인 12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서현진이 앞으로 남은 방송분, ‘2회’를 표시하는 V(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회 촬영을 하고 있는 이진욱과 서현진은 “앞으로 마지막화까지 2회분이 남았다. 마지막까지 성원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아 시청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0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이 김자점(박영규)의 계략으로 죽을 뻔 했지만 기량을 발휘해 목숨을 건지고, 위기에 빠진 절체절명 순간에 삼총사와 강빈(서현진) 마저 살려내는 스토리가 숨가쁘게 그려졌다. 오는 26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김자점의 계략을 수포로 만든 달향은 이 공을 인정 받아 내금위 군관으로 파격 승진하게 된다. 또 오랜만에 궁으로 돌아온 소현은 강빈이 보고 싶어 한달음에 동궁전으로 가지만, 강빈은 소현의 마음도 모른 채 옥잠을 무사히 가져다 준 달향만 칭찬하자 이를 질투하는 소현의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1회 예고영상에서 “모르겠소.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나도 모르니 나에게 묻지 마시오 내가 왜 이러는지”라며 강빈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세자부부’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