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박, 이쯤되면 '예능가통신'..열애도 결별도 솔직 고백

  • 등록 2015-07-02 오전 7:48:02

    수정 2015-07-02 오전 7:48:02

윤박 결별 고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쯤되면 ‘예능가통신’이다. 배우 윤박이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예능에서 밝힌 데 이어 결별한 사실도 예능에서 고백해 ‘쓴 웃음’을 짓게 했다.

윤박은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여왕의 꽃’에서 열연 중인 윤박은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입담을 과시했다. 윤박 최고의 매력으로 통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솔직함’. 지난 해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도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덮썩 “있다”고 진실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이 흔들렸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도 윤박은 얼떨결에 또 한번 솔직한 매력을 꺼냈다. “잘 만나나?”라는 질문에 “헤어졌다”고 답한 것. 윤박은 “1년 3개월 정도 교제했는데 헤어졌다”며 “(과거 예능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말하려고 한 게 아니고 물어보시기에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호흡을 들켰다”고 털어놔 쓴 웃음을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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