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어린 시절 장래희망 소방관" 캐나다 일일 소방관으로 변신

  • 등록 2015-08-08 오전 9:43:23

    수정 2015-08-08 오전 11:46:39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장위안이 캐나다에서 일일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유세윤, 존 라일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헨리 라우, 수잔 샤키야 등은 JTBC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6회 촬영 당시 캐나다 소방서 체험을 했다. 기욤은 캐나다에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 ‘프랑소와’를 만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퀘벡 소방서를 방문했다.

‘프랑소와’는 기욤의 어린 시절부터 기욤이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한국행을 택하기까지 많은 조언을 건넨 절친한 친구이다. 친구들은 건장하고 잘생긴 프랑소와의 모습에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체력 대결을 제안했고, 보고도 믿기지 않는 프랑소와의 운동법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너나 할 것 없이 프랑소와에게 도전했던 친구들이 줄줄이 실패하자 장위안은 신기술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감을 얻은 장위안은 “장래희망이 소방관이었다”라고 말하며 소방서 투어에 큰 기대감을 표했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분 안에 소방복 갈아입기, 소방 장비 다뤄보기, 소방차 탑승 등을 체험하며 못 다 이룬 꿈을 이룬 듯 아이처럼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내친구집’에서는 캐나다에서 신뢰의 상징이자 가장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인 소방관들이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퀘벡 현지 소방서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기욤의 오랜 친구로서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기욤의 성장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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