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공개연애` 여친, 결별 후 인터넷에 사진 지워달라고 해"

  • 등록 2015-08-13 오전 9:03:40

    수정 2015-08-13 오전 9:03:40

배우 김혜성(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혜성이 공개연애 후유증을 털어놨다.

김혜성은 12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차예련, 유선, 김성균과 함께 출연해 ‘남자를 울려’ 편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성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공개연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었는데 그 당시 당당하게 고박하니 여자친구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당시 여자친구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너무 지나치게 관심이 집중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나보다”라며, “잘 만나다가 헤어지고 나서 인터넷에 사진들이 있었는데 좀 지워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이날 ‘라디오스타’에 함께 한 배우들과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퇴마-무녀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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