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머금은' 서지수, '악성 루머' 딛고 러블리즈 합류 확정

러블리즈 서지수(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서지수가 걸그룹 러블리즈에 합류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에 부드러운 미소를 띈 서지수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수는 입술에 미소를 머금고 지긋이 두 눈을 감은 모습이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28일부터 개인 컴백 스포일러 티저 사진 공개를 시작, 이날 서지수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특히 데뷔를 앞두고 악성 루머로 활동을 시작조차 하지 못했던 서지수는 마침내 데뷔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러블리즈도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첫 8인 완전체 활동에 나서게 됐다.

서지수는 지난 7월 러블리즈 연습 합류 소식을 전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015년 7월14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

악성 루머로 인한 정신적 충격 때문에 연습도 한동안 중단했던 터라 다른 멤버들과 격차를 줄이는 게 활동 합류의 관건이었으나 서지수는 빠르게 실력을 끌어올렸다. 서지수가 어떤 모습으로 합류할지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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