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박상면, 첫 방부터 묵직한 존재감

  • 등록 2015-09-24 오전 8:30:14

    수정 2015-09-24 오전 8:30:14

배우 박상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상면이 ‘객주’에서 활약했다.

박상면은 23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 ‘천가객주’의 라이벌 상단 ‘송파마방’의 차인 행수이자 힘 좋고 과격한 박력남 ‘송만치’ 역할로 출연했다.

박상면은 ‘천가객주’의 천오수(김승수 분)의 멱살을 잡아 마당으로 던지고, “은혜도 모르는 이런 놈은 머리를 빡! 부숴 버려야지!”라며 덤볐다. 금방이라도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긴장감을 부여했다.

코믹한 모습도 이어졌다. 송만치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자 길행수(이원종 분)는 바지춤을 베어 버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객주’ 2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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