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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의 외모 담당이에요.”
쟁쟁한 미녀 배우들이 모인 ‘청춘시대’지만 비주얼 담당은 있다. 배우 류화영이 주인공이다. 그는 아름다운 얼굴에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강이나를 연기한다. 연출을 담당한 이태곤 PD가 직접 “완벽한 강이나”라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류화영이 연기하는 강이나는 상대와 밀당을 잘 하고,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여자다. 각자 다른 매력, 다른 연애관을 가진 ‘청춘시대’지만 그중 제일 독특한 것은 강이나다. 제작진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류화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싶다”고 각오했다. “내 또래들과 나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류화영이 곧 강이나라고 인식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시대’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청춘을 함께 기억하고 비타민 같은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청춘시대’ 5인방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시청자에 당부했다.
류화영은 2010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2012년 ‘왕따 사건’ 이후 그룹 및 소속사에서 나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단막극 ‘엄마의 선택’으로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돌아와요 아저씨’ ‘태양의 후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는 섹시한 몸매를 자랑해 관심을 끌었다. 걸그룹으로 출발했으나 소동을 겪은 후에는 배우로서 더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