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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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내달 월드컵 예선에서 팀 동료 네이마르와 맞붙을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11차전과 12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메시는 이번 발표된 명단에서 이름을 올리며 부상으로 소집에 빠진 후 약 2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음 달 10일 11차전에서 브라질과 경기를 앞두고 있어 메시와 네이마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브라질은 현재 6승 3무 1패(승점 21)로 남미 예선 1위다. 아르헨티나는 4승 4무 2패(승점 16)으로 5위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