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체조, 숨겨져 있는 충격적인 사실 있다"

  • 등록 2016-11-29 오전 8:54:32

    수정 2016-11-29 오전 8:54:32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풍문쇼’가 ‘늘품체조 논란’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의혹이 있는 늘품체조 시연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늘품체조에 숨겨져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2가지가 있다”고 말하며 늘품체조 시연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입은 트레이닝복이 최순실 씨가 사전에 준비한 것이다”라며 “일명 강남의 샘플실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 늘품체조를 사전에 미리 배우고 연습한 채로 시연회에 참석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늘품체조 얘기가 나온김에 하이라이트 동작을 따라해보겠다. 정아름과 친분이 있다”고 말하며 논란에 중심에 선 늘품체조를 직접 따라했다.

이를 본 김가연은 “마치 걸그룹 안무같다. 동작들이 새롭지 않고 다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늘품체조를 만든 사람은 걸그룹 안무가.

MC 이상민은 역시 “동작들이 1970년부터 2000년대 유행했던 춤 집합소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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