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개봉 첫주 압도적 1위…200만 돌파 목전

  • 등록 2017-01-23 오전 7:02:17

    수정 2017-01-23 오전 7:02:17

사진=우주필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더킹’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은 지난 22일 하루 전국 1289개 스크린에서 52만543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수는 185만2849명이다.

이는 역대 1월 개봉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의 개봉 첫 주 기록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투자배급사 NEW는 “이처럼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변호인’과 ‘광해, 왕이 된 남자’ 및 대한민국 격변의 시대를 담은 ‘국제시장’을 능가하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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