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황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자앓이’를 고백했다.
앞서 황동주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영자가 이상형이라며 “저런 분이 나의 여자친구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MC들은 “이영자를 왜, 언제부터 좋아했냐”며 추궁했고, 황동주는 “데뷔 막 할 때..그전부터 좋아했다”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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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C들은 황동주에게 “음식 같은 걸 좋아하냐”고 물었고, 그는 “제가 술을 못 마신다. (하지만) 디저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영자 역시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두 사람 모두 ‘집순이’ ‘집돌이’란 공통 점이 있었다. 이에 이영자는 황동주에게 “6개월만 우리 집에 있어 볼래요?”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 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9%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0.1%포안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