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발리 여행 뒷이야기 "男 얼굴 다 가리고 다녀"

  • 등록 2017-06-26 오전 8:54:51

    수정 2017-06-26 오전 8:54:51

송중기 송혜교.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발리 여행 뒷이야기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

최근 중국매체는 송중기-송혜교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 함께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혜교는 ‘사진집 작업 미팅’ 송중기는 ‘개인 일정’을 위해 발리에 머물렀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발리 누사두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설은 재점화됐다.

송중기 송혜교 발리 여행. 사진=MBC
섹션TV는 송혜교가 송중기의 발리 입국 후 꾸따 스미냑의 풀빌라로 숙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하루에 100만 원을 호가하는 독채 호텔이었다. 방해 받지 않고 빌라 안에서 식사 해결이 가능한 곳이다.

호텔 직원은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숙소 체크할 때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제작진은 “보강 취재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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