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첫방 시청률 4.3%, ‘학교2017’보다 못해

  • 등록 2017-09-12 오전 8:24:05

    수정 2017-09-12 오전 8:24:0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에서 새로 선보인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가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처음 방송한 ‘란제리 소녀시대’는 시청률 4.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종방한 ‘학교2017’의 마지막회보다 0.3%포인트 낮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조작’은 10.3%,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왕은 사랑한다’가 5.8%, 6.4%로 뒤를 이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다. 우주소녀 보나, 배우 채서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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