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진실에 접근…다시 월화극 1위

  • 등록 2018-01-16 오전 8:48:11

    수정 2018-01-16 오전 8:57:03

사진=‘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투깝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투깝스’ 29,30회는 전국 기준 7.5%,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 분이 기록한 시청률 6.5%, 8.2%보다 각각 1%포인트,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차동탁(조정석 분)은 16년 전 사건의 진실에 접근했다. 헬멧 괴한은 진수아(옥자연 분)였다. 공수창(김서호 분)은 진수아 대신 이두식(이재원)이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죽은 사실에 분노했다. 차동탁은 진수아가 나온 고아원을 방문, 탁정환(최일화 분)과 16년 전 인천 오거리 교통사고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진수아를 붙잡았지만, 차동탁은 자신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음을 알게 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저글러스’는 7.1% 시청률로, SBS ‘의문의 일승’은 5.2%, 5.7%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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