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영향력 입증한 3주 연속 '빌보드200'-'핫100' 진입

  • 등록 2018-09-19 오전 10:06:29

    수정 2018-09-19 오전 10:06:29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와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한 ‘IDOL’로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과 싱글차트 동시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업데이트된 22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200’ 15위, ‘IDOL’(feat. Nicki Minaj)은 ‘핫100’ 92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주보다 각각 순위가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두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15일자 차트에서는 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200’ 8위, ‘IDOL’(feat. Nicki Minaj)은 ‘핫100’ 81위였다.

이 같은 순위만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이 얼마나 확대됐는지를 짐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팬덤이 확고해지고 음악의 힘은 더욱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는 걸 입증하기에 충분한 순위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빌보드200’ 첫 1위에 오른 LOVE YOURSELF 轉 ‘Tear’와 타이틀곡 ‘FAKE LOVE’로 6주 연속 ‘빌보드200’과 ‘핫100’ 동시 차트인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기록이 한순간의 관심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번 성적이 증명하고 있다.

이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LA 스테이플스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돌입한 북미 투어에서 연이어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도 확인시키고 있다. 한국 가수의 미국 첫 스타디움 공연인 오는 10월 6일 뉴욕 시티필드 공연을 포함해 총 관객 규모는 22만명이다.

공연 티켓의 개인간 거래 가격이 최대 400만원을 넘어섰으며 공연장 앞에는 텐트를 치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반응은 열광적이다.

북미 투어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방탄소년단은 유럽과 일본 투어까지 포함해 총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소화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