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 '파격 행보'

  • 등록 2020-09-06 오전 10:04:37

    수정 2020-09-06 오전 10:04:37

아론 카터. 사진=아론 카터 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팝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가 한 성인 웹사이트의 생방송 캠 쇼에 출연,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 측은 “아론 카터가 쇼에 출연해서 여러 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론 카터도 5일 SNS를 통해 “오늘 밤 라이브를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아론 카터는 몇 달 전에도 유료 성인사이트에 음란 영상물을 올리고 수위 높은 장면을 노출한 바 있다.

아론 카터는 그룹 백스트리트보이즈 멤버인 닉 카터의 동생으로 지난 1998년 미소년 외모로 한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음주운전과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가족들에 대한 폭로 등 끊임없이 마찰을 일으켰다. 지난 6월에는 멜라니 마틴과 약혼했지만 가정 폭력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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