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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MBN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나다(와썹)가 가영(스텔라)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다는 커다란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가영의 집을 방문했다. 나다는 “가영이가 정말 안 해본 시도의 옷들을 준비해 봤다. 그리고 집 안이잖냐”라고 말했다.
이어 나다는 가영을 위해 자신이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전신 야광뱀 의상을 꺼냈다.
나다는 과감한 의상,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더듬이 앞머리까지 가영을 위해 추천했고, 포즈까지 알려줬다. 나다는 또 가영에게 랩까지 전수해 이목을 모았다.
노출 의상 트라우마를 극복한 가영은 “나다 덕분에 앞으로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