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연(사진=넷플릭스) |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징어게임’ 정호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은 5일 오전 9시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1334만을 기록했다.
지난 달 17일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기 전 40만에서, 공개된 후 약 33배가 증가하며 국내 여배우 SNS 팔로워수 1위에 올랐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업하고 있는 스타들이 아닌, 배우 활동만 하는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이성경이 1290만, 송혜교가 1200만으로 1, 2위를 기록했으나 정호연이 두 사람을 넘으며 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정호연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다.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의 월드랭킹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