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달의 기부요정 1위…선한 영향력 인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

15일 스타패스앱이 발표한 ‘이달의 기부 요정 트로트 랭킹’ 설문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은 1131만9290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으며, 1위에 오른 임영웅의 기부 상금 100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액은 775만원이다.

가수 임영웅(사진=연합뉴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