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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가 2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일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가 각각 5주,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 최고 순위 20위를 기록했던 ‘애프터 라이크’는 최신 차트에서 47위를 기록하며 5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이어지는 3개 타이틀곡 모두 음악적인 결이 다른 곡으로 선보이며 신인이라면 특정 이미지나 정형화된 공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도전했다. 음악적인 결과는 다르지만 가사는 모두 서지음 작사가를 통해 이어지는 서사를 의도하여 아이브만의 색깔로 곡을 완성시켰다. 아이브는 다양한 도전으로 나르시시즘 3부작을 탄생시키며 아이브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