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화이트데이 겨냥 정규 1집 선공개곡 21일 발표

  • 등록 2013-02-21 오전 11:31:52

    수정 2013-02-21 오전 11:31:52

걸스데이(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스페셜 앨범을 공개한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트위터에 “21일 낮 12시에 스페셜 앨범이 공개됩니다! 달콤달콤 하니까 각오들 하고 들으셔요. 고백해요 화이트데이”라고 올렸다.

신곡 제목은 ‘화이트데이’다. 오는 3월14일 발매되는 걸스데이 첫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다.

‘화이트데이’는 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화이트데이에 상대로부터 사랑고백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남기상과 장우혁의 ‘기억에게 외치다’ 등을 작곡한 프로듀싱팀 라디오갤럭시가 공동 참여했다.

남기상은 “걸스데이 팀의 색깔에 맞춰 수차례 재녹음을 하며 만든 노래로 결과물도 만족할 만하다”며 “서로 호감을 갖는 이성들이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은 고백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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