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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발목 부상 중인 코비 브라이언트(34·LA레이커스)가 발목을 치료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이언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훈련 전 월풀로 발목 치료 중”이라는 글과 함께 폰으로 찍어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보라색 후드티와 반바지를 입고 있는 브라이언트는 월풀 욕조에 부상당한 발목을 담그고 있다. 그는 사진이 찍히는 것을 의식한 듯 슬며시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사진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아파보이네. 빨리 낫길”, “코비! 레이커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어줘”, “저런 치료법도 있었나”, “티셔츠 예쁘네”,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서 볼 수 있어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브라이언트는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21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레이커스는 위저즈에 100-1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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