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 MC 합류

  • 등록 2013-03-28 오전 11:12:14

    수정 2013-03-28 오전 11:12:14

최강창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다시 강호동호에 승선했다.

최강창민은 강호동이 MC를 맡은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이수근과 함께 정식 MC로 합류했다.

최강창민은 MC로 투입된 강호동의 KBS 복귀 프로그램 ‘달빛 프린스’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리동네 예체능’에도 투입이 결정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운동신경이 뛰어나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매회 새로운 운동 종목으로 MC진과 시청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형태인 ‘우리동네 예체능’에도 적합하다는 게 제작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최강창민은 강호동, 이수근과 함께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 참여했다.

첫 종목은 탁구. 프로젝트 MC에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신체능력을 선보여온 김병만과 연예인 탁구단 단장 박성호 외에 선수급 탁구 실력으로 유명한 배우 조달환, 샤이니 민호 등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4월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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