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열애설' 이유비는 누구? '견미리 딸.. 이대 성악과 나온 재원'

그룹 샤이니 종현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유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싸이더스 HQ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유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강민경의 소개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종현과 이유비를 엮어준 오작교 역할은 강민경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인 이유비와 종현, 강민경은 친목 모임에 참석하는 멤버로 말띠 스타인 세 사람은 연예계 절친이다.

이유비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 분)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어 MBC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가요 시상식 MC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이유비는 최근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그는 다음 달 2일부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함께 MC로서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연예인 모임에 참석하는 친구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강민경 측도 두 사람을 소개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강민경이 매우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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