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악플 고충 털어놔.."솔직히 겁이 난다"

  • 등록 2014-06-21 오후 12:07:40

    수정 2014-06-21 오후 12:22:08

나나 속마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SBS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나나는 배우 홍수현과 명동 나들이를 하던 중 감춰왔던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될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이 나나에게 길거리 데이트를 제안했고 명동-동대문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용한 곳에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낸 홍수현은 조심스레 힘이 없어 보이는 나나에게 속마음을 넌지시 물어보았다. 이에 나나는 “솔직히 겁이 난다. 주변 반응에 대해 흘려들을만한 배짱이 없다”라고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평상시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주위를 숙연케 했다. 홍수현은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라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

과연 나나가 어떤 심정으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게 되는지 2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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