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난 스마트폰 중독"

  • 등록 2014-09-20 오전 11:22:20

    수정 2014-09-20 오전 11:29:43

JTBC ‘비정상회담’ 장위안(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위안은 ‘인터넷 중독’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MC 전현무가 “본인이 스마트 폰 중독이라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이를 인정했다.

장위안은 “스마트 폰을 몸에서 떨어뜨려 놓는 적이 거의 없다. 한 번은 집에 두고 나갔다가 하루 종일 불안하고 메신저 알림음이 환청으로 들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또 “샤워할 때도 항상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어야 안심이 된다”고 했고 MC 성시경은 “그렇게 휴대폰을 만지는데 손가락 지문은 남아 있냐”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스마트 폰 중독 뿐 아니라 G11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스마트 폰의 순기능과 역기능도 담아냈다.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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