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속도위반?..공식 입장은?

  • 등록 2014-10-27 오전 8:34:29

    수정 2014-10-27 오전 8:36:2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김경란 전 아나운서 측은 초고속 결혼소식과 함께 불거진 ‘속도위반’ 설에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오고 있는 속도위반 이야기는 아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확실해 빨리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란-김상민 의원
소속사에 따르면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교제 3개월만인 지난 10월 양간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두 사람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점 등 공통점이 많아 급속도로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내년 1월 6일 오후 6시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목사가 맡는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며,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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