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바지 내리고는.."엉덩이가 괜찮더라"

  • 등록 2015-04-29 오전 8:20:23

    수정 2015-04-29 오전 8:20:2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안정환이 이을용의 엉덩이를 특급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팀이 이을용이 코치로 활약중인 청주대 축구부 학생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을용의 바지를 끌어내려 그의 엉덩이를 노출시킨 안정환의 ‘나쁜 손’이 순간포착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나쁜 손’ 사진이 공개되자 안정환은 호탕한 웃음을 보이며 “괜찮더라구요 엉덩이가. 복숭아가 두 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의 이같은 뻔뻔(?) 해명에도 이을용은 말 없이 고개만 숙인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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