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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압구정백야'로 12년 무명 벗어..물따위 신은 진짜 셌다"

  • 등록 2015-07-29 오전 7:29:28

    수정 2015-07-29 오전 7:29:28

  • 가 가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하나가 ‘압구정 백야’의 물따귀 신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박하나가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하나는 “12년의 무명을 딛고,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MC인 조우종은 “‘압구정 백야’와 ‘1대 100’이 동시간대에 방영돼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드라마 속 물따귀 신을 언급했고, 박하나는 “진짜 세게 맞았다. 그래야 NG가 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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