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윤세아 “브런치 보다 순댓국…해장과 전쟁” 폭소

  • 등록 2016-05-26 오전 8:28:58

    수정 2016-05-26 오전 8:28:58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윤세아가 소탈한 입맛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친구들이 브런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윤세아 씨는 별로 안 좋아하죠? 순댓국이 좋죠”라고 물었고 이에 윤세아는 “네. 저도 해장과의 전쟁을 치르니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세아는 “친구들은 남편 출근 시키고 애들 씻기고 유치원 보낸 다음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 시간을 즐기는 데 최적의 장소다”라고 여성들이 브런치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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