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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조 편성에서 루이스,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한나 오설리번(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돼 8일 오전 0시 39분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동갑내기 라이벌로 떠오른 브룩 헨더슨(캐나다),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과 8일 오전 6시 3분 10번 홀에서 티샷한다. 리디아 고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헨더슨에게 패한 바 있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5위로 대회 출전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김세영(23·미래에셋)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저리나 필러(미국)와 8일 오전 5시 52분 경기를 시작한다.
그밖에 양희영(27·PNS창호)과 김효주(21·롯데)는 8일 오전 5시 58분, 장하나(24·비씨카드)는 8일 오전 5시 47분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