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22번째 '그물', 베니스영화제 초청

  • 등록 2016-07-29 오전 8:54:37

    수정 2016-07-29 오전 8:54:3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기덕 감독이 신작으로 또 한 번 베니스를 찾는다.

김기덕 감독의 22번째 영화 ‘그물’이 오는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열리는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섬’ ‘수취인 불명’ ‘빈 집’ ‘피에타’ ‘뫼비우스’ ‘일대일’에 이은 7번째 초청이다. 특히 ‘피에타’로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영화제 대상 수상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었다.

‘그물’은 베니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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