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오마이걸 승희 '군심저격' 스나이퍼 등극

  • 등록 2016-08-24 오전 6:58:08

    수정 2016-08-24 오전 6:58:08

JTBC 걸스피릿(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과 오마이걸 승희가 군심저격에 성공했다.

소정과 승희는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의 ‘군심저격’ 특집에서 관객인 400여 명의 군인들을 매료시켰다. 소정과 승희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에이핑크의 ‘NoNoNo’를 불러 1차 투표에서 최고 득점인 379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 투표에서도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걸그룹 보컬들은 둘씩 짝을 이뤄 무대를 준비했다. 그동안 관객 규모 100여명보다 4배 많은 장병들 앞에서 실력을 선보여야 했다.

라붐 소연과 소나무 민재가 첫 무대에 올랐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AOA의 ‘심쿵해’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완성도보다 선곡이 문제였다. 서인영과 이지혜는 “단순한 위문공연이 아니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뽐내야 하는 자리”라며 혹평을 했다.

스피카 보형과 CLC 승희는 발라드곡 라디의 ‘엄마’를 준비했다. 승희의 일본 방문 일정으로 인해 연습할 시간이 줄어들자 과감하게 퍼포먼스가 없는 무대에 도전했다. 서로 다른 이미지와 음색으로 한 팀이 되면서 우려를 샀던 베스티 유지와 러블리즈 케이는 각자의 단점을 메워주면서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소녀 다원과 에이프릴 진솔은 카라의 ‘미스터’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로 여름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소연-민재와 마찬가지로 위문공연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아들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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