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대본 리딩 현장 공개…“소름 돋는 대본”

  • 등록 2016-08-27 오전 9:12:31

    수정 2016-08-27 오전 9:13:43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6 무한상사’가 개별 미팅, 대본 리딩 현장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별 연기 오디션을 거친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이 대본 작업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개별 미팅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본인들의 분량 확보를 위해 카메오 연기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어필했다고.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으로 대본을 접한 멤버들은 “대본만 봐도 재미있다”, “몇 번 소름이 돋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016 무한상사’의 주요 장면들을 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 무한상사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무한상사’ 특유의 콩트 상황의 촬영 과정과 유부장이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쫓기는 추격신 등 다양한 장면이 공개된다.

특별출연 배우들도 등장한다.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과연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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