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산나-민진웅 열애…동갑내기 한예종 출신 '연인 발전'

  • 등록 2017-02-19 오전 11:56:50

    수정 2017-02-19 오전 11:56:50

노수산나와 민진웅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노수산나(31)와 민진웅(31)이 주인공이다.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나란히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SNS에 지인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수차례 올릴 정도로 친분을 과시해 왔다.

노수산나는 지난 2008년부터 영화 ‘네 쌍둥이 자살’, 연극 ‘실연’ 등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KBS2 ‘프로듀사’와 ‘부탁해요 엄마’,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연극 ‘청춘예찬’ 등이 최근 작품이다.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과 ‘성난 변호사’, 드라마 ‘혼술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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