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채MC’ 공유미, 골프선수 대니리와 1일 결혼

  • 등록 2017-11-23 오전 9:42:59

    수정 2017-11-23 오전 9:42:59

공유미와 대니 리(사진=본인 제공, KPGA )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공채 MC 출신 공유미가 뉴질랜드 교포 골프선수 대니 리와 결혼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내달 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미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13 미스춘향 숙 출신인 그는 아시아경제TV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지난해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MC로 발탁됐다.

대니 리는 2009년 PGA 입회로 데뷔했으며 2015년 그린브리어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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