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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 유희열, 노홍철, 장동연 등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홈쇼핑에서 내걸었던 태극기함 1만 개 판매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이후 노홍철은 “마음의 준비를 좀 하겠다”며 스케치북 위에 무언가를 적어 내려갔고 “도연아 나랑 사귀자. 내 마음을 받아 줄 거면 땅에 있고, 받아주기 싫다면 스카이다이빙”이라고 적어 깜짝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노홍철이 장난스럽게 얘기하기는 했지만 도연이한테 실제로 어느 정도 어필하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했고, 유인나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맞장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