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임신 직접 공개 "말하고 나니 속 시원해" [공식]

  • 등록 2019-11-30 오전 11:54:59

    수정 2019-11-30 오전 11:54:59

양미라(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양미라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양미라는 30일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라며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 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고 밝혔다.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고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양미라(사진=인스타그램)
임신을 알린 양미라는 “말해 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세 연상 사업가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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