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지안 “이상형은 김호중” 깜짝 고백

  • 등록 2020-05-05 오전 11:22:01

    수정 2020-05-05 오전 11:22:01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지안이 트로트가수 김호중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오는 6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8회에서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이 ‘트로트 계의 BTS’ 진성과 함께 남사친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박은혜, 김경란, 유혜정, 이지안, 박현정 등 ‘우다사 시스터즈’는 김호중의 등장에 본격 녹화 전부터 설레는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김호중과 인증샷을 찍다가 “다정해 보이지 않는다”며 재촬영을 요청하는 등 경쟁적으로 인증샷 대란을 야기한다.

한껏 들뜬 우다사 시스터즈의 모습에 신동엽은 “다른 게스트들이 왔을 때와 표정부터 다르다”고 지적하고 박은혜는 “맞다. 녹화 전부터 다들 난리가 났다”며 빠르게 인정한다.

이에 진성은 “조금의 차별이 있었다. 김호중과 비교 당했다”며 귀엽게 질투한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절대 아니다”라고 수습하며, 박은혜는 “너무 설레서 차마 찍자고 못 했다. 그동안 촬영하면서 원빈 씨와 유일하게 사진을 못 찍었다”고, 진성을 치켜세운다.

이와 함께 이지안은 “내 이상형이 바로 김호중”이라고 고백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여기저기서 폭발한 우다사 시스터즈의 김호중 사랑과,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김호중의 모습은 ‘우다사2’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우다사 시스터즈’가 다 함께 떠난 부산 단합대회, 이지안이 가슴 속에 오래 품어온 꿈을 실현하는 모습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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