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송편 빚으며 '오야야야'… '노는 게 제일 좋아'가 딱!" [한복인터뷰]

  • 등록 2020-10-01 오전 8:00:00

    수정 2020-10-01 오전 8: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나솔라가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노래로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를 비롯해 비투비의 ‘괜찮아요’, 태연의 ‘해피’를 추천했다.

신인 걸그룹 루나솔라가 2020년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이데일리 독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먼저 루나솔라는 귀성·귀경길에 듣기 좋은 ‘흥UP’ 노래로 데뷔곡인 ‘노는 게 제일 좋아’를 강력 추천했다. 루나솔라는 “‘노는 게 제일 좋아’는 듣자마자 흥이 업되는 신나는 노래”라면서 “고향을 오고가는 길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차도 많이 막힐텐데, ‘노는 게 제일 좋아’를 계속 듣다보면 어느새 지루함을 단번에 날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 듣다보면 혼자 흥얼거리게 될 만큼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며 “어느 순간부턴 송편을 빚으면서 ‘오야야야’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재치있게 추천 이유를 밝혔다.

루나솔라는 명절후유증을 날릴 ‘스트레스UP’ 노래로 태연의 ‘해피’를 꼽았다. 루나솔라는 “‘해피’는 잔잔하면서도 위로가 되는 진정한 힐링 곡”이라며 “시원하게 빵빵 터트리는 노래도 좋지만, 가끔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노래로 힐링하시는 것도 추천한다”고 했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홀로족을 위한 ‘위로UP’ 노래로는 비투비의 ‘괜찮아요’를 추천했다. 루나솔라는 “힘들 때 들으면 눈물날 정도로 위로받는 노래”라면서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은 만큼, 많이 듣고 힘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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