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영빈·골차 이대열, 오늘 나란히 입대

SF9 영빈(왼쪽)과 골든차일드 이대열(사진=네이버 V라이브·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SF9 영빈과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오늘(29일) 입대한다.

영빈은 29일 육군 27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영빈은 인성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입대 당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골든차일드 이대열은 이날 육군 3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대열은 소속사를 통해 “6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2017년 8월 28일에 데뷔해 많이 부족한 리더였지만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골드니스 덕분에 힘들 때나 기쁠 때 많은 위로가 됐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됐다”며 “다치지 않게 조심히 다녀올 테니까 골드니스도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 9명의 골든차일드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다.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2023년 9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