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문희옥, '실연자와 만나요' 영동콘서트 출연

대가협·음실련 주최·주관
함평·창원·울산으로 순회
  • 등록 2022-04-21 오전 8:56:04

    수정 2022-04-21 오전 8:56:04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이하 대가협)가 2022 찾아가는 공연 ‘실연자와 만나요’를 새롭게 펼친다.

대한가수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22일 오후 2시 충북 영동군(용산면 진산 아파트옆)에서 그랜드 오픈, 30일 전남 함평, 5월 7일 경남 창원, 5월 8일 울산으로 이어진다.

라이브 무대의 실황은 ‘대가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가수TV에서 동시 송출된다. 또한 공연은 특수 무대세트 차량을 활용, 선정된 기관(단체)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더욱 흥미롭다.

22일 충북 영동의 첫 ‘실연자와 만나요’ 콘서트는 모창능력자 나건필이 MC로 나선다. 레전드 가수 전영록, 트롯 여제 문희옥, 홍실, 강유진등 대가협 회원 가수들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개인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2022 찾아가는 공연 ‘실연자와 만나요’는 ‘음실련’의 미분배 보상금 활용 공익목적사업의 일환으로 ‘대가협 회원(대중가수)들이 출연해 지역 활성화 및 지역민들이 꿈꾸는 일상회복의 특별한 시간을 전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연자란 가수, 연주자, 국악인, 성악가, 지휘자 등을 일컫는 전문용어다. ‘음실련’은 그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공연예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특수 무대세트 차량으로 찾아가는 콘서트”이라며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자연 대가협 회장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충북 영동에서 ‘실연자와 만나요’ 첫 공연을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국민 모두의 빠른 일상회복과 재도약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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