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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오는 7월14일 국내 개봉, 올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의 대미를 장식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지난해 말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과 함께 마지막 일곱 번째 시리즈가 두 편으로 나뉜 것으로 최후의 전투를 위한 준비 단계였던 1부에 비해 더욱 많은 볼거리를 남겨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3D로 제작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는 2001년 1편을 시작으로 판타지 영화의 중흥을 이끌며 10년간 전세계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원작소설은 전세계 200여 개국에서 총 4억 부 이상이 팔렸고 영화는 세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해리포터`는 그간 국내에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강세를 보여왔다. 최종편에서 그 오랜 징크스를 깨고 흥행신화를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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