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나눔 통해 힐링" 눈물 고백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한 배우 김정화.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정화가 방송에서 자신만의 힐링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정화는 최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주말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참여해 조용했던 학창시절과 지난해 겪은 어머니와의 사별 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정화로 하여금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힘을 얻게 해준 것은 ‘나눔’이었다. 이날 방송에선 김정화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만나는 모습도 소개된다.

김정화 소속사 4HIM 관계자는 “진행자분들과 100인의 여성, 김정화가 함께 속내를 털어놓으며 교감을 나눈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김정화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녀를 잘 알고 있는 동료들의 영상 메시지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화는 최근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와의 만남과 배우로서, 딸로서 느낀 삶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수필집 ‘안녕, 아그네스!’를 펴내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김정화가 출연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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