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佛 크리스찬디올 패션쇼 초청..韓여배우 중 유일

  • 등록 2013-06-28 오전 9:42:25

    수정 2013-06-28 오전 9:42:25

배우 전지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전지현이 한국 여배우를 대표해 프랑스 파리를 빛낸다.

최근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전지현은 명품브랜드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2013 F/W 오뜨 꾸뛰르 쇼에 초대받았다. 한국 연예인으로써는 유일무이하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인 크리스챤 디올은 전 세계 패션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럭셔리 브랜드다. 이번 F/W 오뜨 꾸뛰르 쇼는2012년부터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세 번째쇼로써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전지현은 한국 여배우 대표로 참석하게되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현은 쇼 참석을 위해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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