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실력 '예상외'...서두원, 미인계에 당했나

  • 등록 2014-02-05 오전 9:13:23

    수정 2014-02-05 오전 9:13:23

△ 송가연이 방송에서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 사진= XTM ‘주먹이 운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 출연 중인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수중 줄다리기 실력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송가연은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주먹이 운다’에서 서두원 코치와 수중 줄다리기 시합을 펼쳤다. 이는 신체 균형을 잡기 위한 훈련의 일종이다.

방송에서 서두원은 선제공격을 퍼부었지만 먼저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지는 수모를 당했다. 서두원의 공격을 침착하게 방어한 송가연의 수중 줄다리기 실력에 ‘용기’팀 멤버들은 환호했다. 특히 박현우는 “송가연 선수는 상당히 미인이다. 전 송가연 선수만 쳐다보고 있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시합 후 서두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송가연은 1994년생으로 경호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격투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마추어 입식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5전승을 기록한 전력이 있으며 경호학과에 입학해 구미 MMA에서 종합격투기를 준비했다. 송가연은 로드FC의 전용체육관인 서두원짐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킥복싱 아마추어 부문 4전 4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영웅을 꿈꾸는 남자들의 성장드라마로 과거를 잊고 링에 들어선 전직 야쿠자, 격투기의 꿈을 놓칠 수 없는 100억 매출 CEO, 난치병을 이겨낸 시민영웅, 왕당 출신의 혼혈인 고교생 등이 주인공이다. 송가연을 비롯해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남의철, 육진수, 개그맨 윤형빈, 배우 이훈, 가수 뮤지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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