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뺨 때리고 폭풍 눈물 "나 이 얼굴 안다"

  • 등록 2014-04-28 오전 9:25:07

    수정 2014-04-28 오전 9:25:07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의 뺨을 때리며 오열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의 뺨을 때리며 오열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딜런박(이상윤 분)의 정체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원고 교장 선생님은 딜런박을 향해 “동주야, 박동주!”라고 불렀다. 이를 본 윤수완은 딜런박이 자신의 첫사랑 박동주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딜런박은 잘살고 있는 윤수완 앞에 자신이 나타나는 것이 두려웠던 것. 딜런박이 변명하려고 하자 윤수완은 “잠깐 그 입 좀 닥치고 있어”라며 눈을 감고 박동주의 얼굴을 만졌다.

윤수완은 “나 이 얼굴 안다. 이 손도 안다. 죽 배달 좀 해줬다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잘난 척하고 나이도 어린 게 잔소리만 하던 그 건방진 고딩 이름이 뭐였냐면”라고 말했다.

이에 딜런박은 “박동주. 오랜만이야”라고 답했고 윤수완은 뺨을 때리고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찡한 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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