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 첫촬영 인증샷..'여신 미모'

  • 등록 2014-09-17 오전 8:37:20

    수정 2014-09-17 오전 8:37:20

김유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유미가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 그룹에이트)’의 첫 촬영을 기념하여 대본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fficialKimYumi)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편안한 사복차림으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티셔츠와 청바지의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김유미의 화사한 미소는 청순한 매력으로 빛을 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미는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채도경’으로 출연한다. 극중 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의 퀸카. 첫 사랑 상대인 차유진(주원)이 음악을 향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방황을 하자 그에 절교를 선언하고 나서야 진정 그를 사랑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거침없고 도도한 듯 하면서도 사랑에서 만큼은 어쩔 수 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린 캐릭터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좋은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 영화학과 3학년 휴학중인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부터 여러 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최근 스타하우스와 손잡고 이번에 ‘내일도 칸타빌레’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이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예기치 않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클래식 힐링드라마다.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도희 등이 캐스팅됐다.

▶ 관련기사 ◀
☞ 장혁·김우빈·김유정, 웹드 '연애세포' 캐스팅 확정..'막강 드림팀'
☞ 이진욱·공효진 측, "최근 결별 확인, 동료로서 응원하기로"
☞ 리얼 관찰 예능, 'WHO'가 아닌 'HOW'..시청자의 눈이 높아졌다
☞ '유혹' 박하선, 종영소감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기회"
☞ '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 목전..'타짜2'와 일일관객수 1만차 '저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