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 등록 2015-06-02 오전 9:29:06

    수정 2015-06-02 오전 9:29:06

원빈 이나영 결혼식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원빈 이나영이 혼전 임신설을 부인했다.

원빈 이나영은 2일 또 다시 결혼에 앞서 아이를 가진 게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원빈 이나영 측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처럼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원빈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결혼식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원빈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덕산기 계곡의 한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지와 지인 등 70여 명만 참석한 소박한 결혼식이었다.

원빈 이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3년 여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원빈과 이나영은 서울 방배동에 신혼 집을 마련했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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